카카오 ‘클레이튼’, 콜린스타와 제휴...중국 진출 발판 마련
카카오 ‘클레이튼’, 콜린스타와 제휴...중국 진출 발판 마련
  • BC인사이트
  • 승인 2019.05.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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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AKAO)가 호주의 블록체인 투자 및 컨설팅사인 콜린스타캐피탈(Collinstar Capital)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중국 인허증권 투자센터는 22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콜린스타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지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콜린스타캐피탈은 재무 컨설팅을 지원하여 클레이튼의 중국 시장 개척을 돕게 될 예정이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콜린스타캐피탈은 앞서 후오비 등 12개 거래소에 투자한 바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디지털 통화에 전문적으로 투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최근 한류 미디어 스타트업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에 시리즈A 규모의 투자를 한 이력이 있다.

 

클린스타캐피탈은 이번 카카오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중국에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사업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최근 게임, 콘텐츠, 푸드, 스포츠, 마케팅, 뷰티, 헬스케어, 금융 등 여러 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확대, 세계 4억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대중화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중국은 정부의 활발한 블록체인 지원 정책을 펴고 있으며 그를 토대로 금융, 식품, 무역, 지식재산권 등 영역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클레이튼이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 클레이튼의 중국 진출이 주목된다.

한편, 클레이튼의 6월 메인넷 론칭이 가까워지면서 그라운드 X를 사칭해 토큰을 판매하는 사기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그라운드 X 관계자는 “그라운드X를 사칭하거나 우리의 파트너사임을 암시하며 클레이를 허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이라는 강력한 법적 대응의 의지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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