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0년 블록체인 기술 육성 위해 343억원 투자
과기정통부, 2020년 블록체인 기술 육성 위해 343억원 투자
  • 정지우 기자
  • 승인 2020.0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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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공사업 등에 총 343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에서 △공공선도 시범사업(KISA)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KISA) △기술개발(R&D)사업(IITP) △전문기업 육성사업(NIPA) 각각의 세부 추진방향, 지원대상, 내용, 규모 등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블록체인 초기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총 70억원을 투자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400여개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과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파급효과가 큰 최종 10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10개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거 관리 플랫폼 구축(경찰청) △블록체인 기반 노지작물 생산유통 관리 플랫폼 구축(농촌진흥청) △블록체인 기반 복지급여 중복수급 관리 플랫폼 구축(보건복지부) △블록체인 기반 식품안전 데이터플랫폼 구축(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강원도)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지역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경상남도)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세종특별자치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플랫폼 구축(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Life Cycle 관리시스템 구축(제주특별자치도)이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사업은 3개 과제(총 48억원)를 자유공모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블록체인 연구개발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수행한다.

나아가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R&D 사업'(24개 과제, 총 160억원)과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총 57억원)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수행기관인 NIPA는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설계 및 기술검증(PoC) 및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통합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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