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한국보다 뜨겁다" 한국-베트남 블록체인데이2019 탐방기
[기고] "한국보다 뜨겁다" 한국-베트남 블록체인데이2019 탐방기
  • 박병현
  • 승인 2019.12.09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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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등록을 하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베트남 현지 거래소인 엠투빗(MtoBIT)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블록체인데이(Korea-Vietnam Blockchain Day) 2019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베트남 호치민의 풀만사이공 호텔에서 개최됐다. 예매를 통해 300여 개의 사전 입장권을 발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등록을 한 참여자가 100명이 넘을 정도로 베트남의 크립토 시장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베트남에서의 뜨거웠던 현장을 지면을 통해 공개한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 중인 프로젝트들의 소개 및 블록체인 산업의 투자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투자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미 한국과 베트남에서 기술력과 사업성, 서비스의 완성도가 검증된 7개의 프로젝트가 참가했다.

베트남 현지 거래소 엠투빗(MtoBIT)의 LUONG VAN THUAN 대표의 인사말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총 4시간 동안 7개의 프로젝트가 준비해온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동안 대부분의 관람객이 진지하게 행사를 참관했다. QA시간에는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을 하는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행사장 발표 모습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행사장 발표 모습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베트남 현지의 다양한 크립토 펀드 및 개인 투자자의 투자상담이 끊임없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투자유치계약서가 체결되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크립토 시장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투자 상담중인 Redgis, RingX, BeShare, BeTour, M4TH, SkinRich
투자 상담중인 Redgis, RingX, BeShare, BeTour, M4TH, SkinRich

엠투빗(MtoBIT)과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한 핑스톤컴퍼니의 오세욱 대표의 소감은 다소 흥분된 느낌이다. 그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마치 2년 전 한국의 열정적인 밋업 행사장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체험하는 기분이다. 특히 베트남의 20대 젋은 투자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장에서의 투자 상담 규모가 100억이 넘는 등, 좋은 성과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엠투빗(MtoBIT)의 LUONG VAN THUAN 대표는 “2019년에 들어와서 베트남의 크립토 시장은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크립토 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은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검증이 된 상태다. 엠투빗(MtoBIT)은 베트남 동화(VND) 마켓을 가진 유일한 현지 거래소이며,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검증된 프로젝트들은 적극적으로 상장을 하여서 베트남 시장 진출의 안정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의 이벤트로, 전화번호만으로도 코인의 전송이 가능한 체인브릿지 지갑(www.chain-bridge.io)을 통해 총 1 천만원 상당의 에어드랍이 이루어 졌고, 각 프로젝트들이 준비한 핸드폰 액세서리, 티셔츠, 화장품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또, 행사의 공동 주관사인 핑스톤컴퍼니(www.pingstone.ne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크립토 시장에 한국의 검증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베트남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베트남 크립토 시장의 뜨거운 성장을 맛볼 수 있었다. 한국보다 더 뜨거웠다. 각종 규제로 홍역을 열기기 식어버린 한국과 달리 베트남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장 주목해야 할 시장 중의 하나다. 

 

기고 : 박병현 체인브릿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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