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원 규모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
에이치닥,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원 규모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
  • 정지우 기자
  • 승인 2019.1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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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벤처캐피털(VC) 티인베스트먼트와 32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 SK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티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9년 1월에 설립된 신생 VC다.

이번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업종을 선정,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치닥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투자와 컨설팅,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이치닥 블록체인 유스케이스를 확보하는 등 디앱(DApp) 생태계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기술적 진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확충이 실현돼야 한다"며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및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닥은 오는 2020년 1분기 중으로 PoS(Proof-of-Stake, 지분증명) 방식의 신규 블록체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에 앞서 이달 중 테스트넷을 출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메인넷은 디앱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이나 결제 서비스 환경에 보다 적합하도록 충분한 확장성ㆍ처리속도의 확보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 구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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