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홀딩스 오영환 대표가 픽업한 '재미난' 블록체인게임 7종은?
메가홀딩스 오영환 대표가 픽업한 '재미난' 블록체인게임 7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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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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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게임은 재미 없었다. 재미있는 게임의 시대가 열린다'

블록체인게임 전문 플랫폼인 게임비트의 운영사인 메가홀딩스 오영환 대표가 한 말이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2019에서 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컨퍼런스 발표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그는 지금까지의 자체적으로 조사한 블록체인 게임의 통계를 공개하고, 재미있는 게임 7종도 함께 소개했다. 크립토키티와 같이 단순히 블록체인 '기술'만들어간 것이  아닌, 게임의 궁극적인 '재미'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된 것으로 풀이했다. 

오 대표가 밝힌 블록체인게임 댑의 총 수는 3,000여개. 이 중에서 게임 댑이 43%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블록체인게임이라고 하면 겜블링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10월 기준 게임댑은 655개, 겜블링은 660개로 대등한 수준이 됐다. 

앞서 진행된 '파이브스타즈' 발표
앞서 진행된 '파이브스타즈' 발표

이어 재미를 중점적으로 내세운 블록체인게임 7종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스카이피플의 파이브스타즈다. 이 게임은 다른 게임이 TCG나 방치형 게임에 머물러 있는 반면 가장 진보적인 장르 MMORPG의 바로 아래 단계인 수집형 액션 RPG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어려운 별도의 지갑 앱이 필요 없이 메인화면에서 바로 생성할 수 있고, 특히 EOS와 클레이튼의 양대 플랫폼으로 개발됐을 뿐 아니라, 3조 규모 블록체인 '트론' 슈퍼대표로 뽑히는 등 업계의 주목도가 높은 프로젝트다. 현재 공정은 60% 정도로 기본 스테이지 등은 완성됐고, 레이드 등 엔드 콘텐츠 개발만을 남겨둔 상태다. 

파이브스타즈와 함께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이 텐센트의 렛츠헌트몬스터(Let's Hunt Monster)다. 고양이를키울 수 있어 크립토키티와 같은 수집 요소도 있다. 중국판 포켓몬고라 불리는 이 게임은 중국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1위를 달성했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가 확산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블록체인게임 3.0시대가 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위니플의 전략 TCG '크립토레전드'. 게임빌 출신들이 모여 만드는 국산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다. 기존 2D 카드게임의 전략에 RPG 요소를 더한 턴제 전략 RPG다. EOS와 클레이튼의 플랫폼을 이용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특징은 e스포츠 시스템이다. 자체적으로 리그기능을 제공해서 다양한 리그 참여 및 자발적인 커뮤니티 조성이 가능하다. 

노드브릭의 방치형 게임 '인피니티스타'도 소개됐다. PC와 모바일 기반의 대전 방치형 게임으로, 이더리움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국내 유명 투자그룹 해시드가 투자했다. 아울러 두나무가 투자했고, 람다256의 루니버스플렛폼에도 올라갈 예정이다. 

iOT게임 보니몬
iOT게임 보니몬

보니코리아의 '보니몬'은 iOT 기반의 게임이다. 신발에 내장되어 있는 칩을 통해 블루투스로 단말기와 통신하고, 사용자의 활동증명 데이터를 제공하고 토큰으로 보상받는다. 신발을 신고 걸어다니며 경험치 및 아이템을 얻고 캐릭터 및 펫을 육성하는 게임이다. 실제 블록체인 서울 2019 메가홀딩스 부스에서는 이 신발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메가홀딩스 부스에 전시된 게임
메가홀딩스 부스에 전시된 게임

이어 방치형 게임 무한의 용병단과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 '포커히어로즈'를 소개했다. 오용환 대표는 "두 게임은 메가홀딩스가 직접 오퍼레이팅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애착을 표시했다. 

메가홀딩스가 운영중인 게임비트 플랫폼은 IP확보 및 인재발굴, 양성에 이어 게임펀드, 게임 크라우드펀딩,암호화폐 거래소, 게임 퍼블리싱에 이르는 5단계의 전 과정을 컨트롤하고 있다. 인재발굴에서 투자,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토탈 게임 플랫폼이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 활성화가 목적"이라며 게임비트플랫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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