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거장, 국내 대기업, 게임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세계 거장, 국내 대기업, 게임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 김송이
  • 승인 2019.09.2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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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T, KT, LG CNS, 현대 등 ‘블록체인 사업 전략’ 발표
닉 자보 등 ‘세계 거물들 모여 업계 미래 논의’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KBW 2019)’ 의 개회식이 오는 27일로 가까워지며 세계 유수 연사들의 화려한 이력이 소개됨에 따라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에 국내 대기업에서도 여느 해외 연사만큼이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SKT, KT, LG CNS, 현대 등 국내 대기업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의 메인 행사 ‘디파인(D.FINE)’에 참가해 각 기업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활용 방안 논의를 위해 각 기업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사업 전략 및 확장 계획 등이 설명되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삼성에서 출시한 블록체인 보안키 관리용 키스토어, 블록체인 월렛을 탑재해 ‘블록체인 폰’으로 불리는 갤럭시S10, 삼성이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와 손잡고 출시한 ‘클레이튼 폰’, SKT에서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및 ‘모바일 운전면허증’, LG CNS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등에 녹아든 블록체인 전략 및 계획’이 그것이다. 이어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본인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이치닥(HDAC)’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더불어, ‘게임 산업의 미래는 블록체인이다’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는 블록체인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개척과 주도를 기대하는 국내외 게임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최근 게임 전용 플랫폼 플레이댑(PlayDapp) 등이 출시되며 ‘게임 자산의 현실 자산화’라는 개념이 실생활에 더욱 가까워진 만큼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이들도 재미있게 들어볼 만한 순서다.

이번 행사는 암호화폐의 생명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및 비트코인의 전신 ‘비트골드(BitGold)’를 최초 고안해 블록체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는 닉 자보(Nick Szabo), 또 다른 암호화폐의 핵심 기술인 ‘작업 증명(PoW, Proof of Work)’을 최초 도입한 ‘해시 캐시(Hash Cash)’를 고안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현재의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의 기반을 닦은 아담 백(Adam Back), 페이스북 및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CA)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불합리한 데이터 활용 실태’를 폭로하고, ‘개인의 데이터 소유권’을 주장하는 캠페인 ‘#OwnYourData’를 주도한 브리트니 카이저(Brittany Kaiser) 등 해외 유수 연사들의 방한 소식으로 업계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고조됐는데, 이는 각 연사의 눈부신 이력과 업적 외에도 ‘이러한 세계적인 업계 거물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까닭이다.

위에서 열거한 순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행사 ‘디파인(D.FINE)’을 비롯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19 (KBW 2019)’는 오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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