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블록체인 TF’ 창설 법안 서명
뉴저지, ‘블록체인 TF’ 창설 법안 서명
  • 김송이
  • 승인 2019.08.1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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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산 원장, 합의 알고리즘 연구 담당
로드 아일랜드州,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 송금자격증 발행...규정 준수 감독 목적

 

미국 뉴저지가 최근 블록체인 활용 연구 담당 태스크포스(Task Force, 이하 ‘TF’)를 런칭했다.

뉴저지 주 정부는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가 지난 9일(현지시간) ‘Blockchain Initiative Tast Force’ 설립을 위해 법안 S2297에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법안 S2297에 따르면, 이번에 창설되는 TF는 블록체인 및 분산 원장 기술 활용, 공공 블록체인 및 사설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등의 연구를 담당한다. 

또한, 현재 뉴저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활용 사례가 글로벌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기록 관리 자동화 확보를 위해 필요한 법률 개정 내용이 있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TF는 각기 다른 정부 관계자 14명으로 이루어지며, 약 6개월(180일) 내에 과학, 기술, 혁신 관련하여 ‘블록체인 활용 및 솔루션 실행 권고 사항의 비용 편익 분석을 포함한’ 보고서를 주지사 및 주 위원회에 제출한다.

이번 TF에서 CTO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크리스 레인(Chris Rein)은 ‘우리 주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법안 S2297의 후원자 중 한 명인 상원 의원 제임스 비치(James Beach)는 ‘블록체인 기술이 해커 및 신원 도용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이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정보 범죄에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라면서 ‘지방 정부의 블록체인 적극 활용’을 권장했다.

한편, 뉴저지 주 증권국은 지난 8일(현지시간) ‘주 정부에 미등록한 ICO를 발행하여 사기를 치고 있다’면서 좁택스(Zoptax)와 유노콜(Unocall)에 ‘긴급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리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뉴저지 뿐 아니라 미국의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 주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송금 자격증 발행’을 통해 엄격한 규정 준수 지표, 자금 세탁 방지, 사기 방지 프로토콜 및 보안 요건 준수 감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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